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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재7

[인디즈] 기획전 '2016 으랏차차 독립영화' 지금도 쉼없이 달리고 있을 아이들 <소년, 달리다> 인디토크(GV) 기록 기획전 [2016 으랏차차 독립영화]지금도 쉼없이 달리고 있을 아이들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6년 2월 21일(일) 오후 2시 상영 후참석: 강석필 감독진행: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의 글입니다. 소년들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이나, 다른 성장영화들과는 결이 다르다. 성미산 마을공동체에서 자란 두 소년들은 다른 또래들과 다름없이 사춘기를 겪고 방황하지만, 여느 아이들과는 다른 공기 속에서 지냄이 느껴진다. 자신이 하고 싶은 바를 부모는 끊임없이 지지해주고 도전 속에서 좌절하고 넘어지더라도 부모는 재촉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어떻게 그런 자유로움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함을 던져주는 를 인디스페이스 기획전 [2016 으랏차차 독립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고영.. 2016. 2. 26.
[인디즈] 자연과 더불어 느리게 사는 것, <순천>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삶의 가치 자연과 더불어 느리게 사는 것, 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삶의 가치 영화: _ 감독 이홍기일시: 2014년 10월 9일참석: 이홍기 감독진행: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지난 9일 저녁, 인디스페이스에서 의 인디토크가 있었다. 은 변화무쌍하고 아름다운 순천만과 더불어 흘러가는 삶을 다룬 영화이다. 떠들썩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관객과 감독이 마음으로 소통했음이 느껴졌다. 관객은 영화를, 감독은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러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한분 한분을 마음에 소중히 담아간 시간이었다. 진행: 진행하는 저는 고영재라고 하고요.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배급하는 일을 두루두루 하고 있습니다. 먼저 감독님 요즘 개봉하고 어떠신지요? 이홍기 감독: 엄청난 기대와 함께 .. 2014. 10. 14.
[07.03] 블랙딜 | 이훈규 Synopsis. 민영화,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7개국 민영화 리얼 탐방기! 1980년대 국가재정적자를 이유로 시작된 영국의 대대적 민영화 정책과 그 뒤를 이은 미국의 규제완화, 이후 남미를 실험장의 필두로 전 세계에 펼쳐진 각종 공공재의 민영화 바람! 우리는 최근 한국으로 넘어온 이 민영화 바람의 실체를 보기 위해 민영화가 이루어진 1세대 국가들을 직접 탐방했다. 민영화를 가장 먼저 시작한 영국의 철도, 칠레의 연금과 교육, 아르헨티나의 발전와 철도, 일본의 철도, 프랑스의 물, 독일의 전력까지…미리 가 본 민영화의 미래에서 우리는 이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여러분의 공공재는 어떻습니까? Information. 제목: 블랙딜 / BLACKDEAL장르: 다큐멘터리감독: 이훈규나레이션: 정태춘제작: ㈜.. 2014. 6. 2.
워낭소리_1월 15일 개봉_겨울을 녹여버릴 사랑의 울림이 시작됩니다! 가난은 축복이다 절망은 희망의 출발이다 이별은 사랑보다 아름다운 기적이다 사람과 사랑을 울리는… 2009년 1월 15일 새해 첫 감동, 겨울을 녹여버릴 사랑의 울림이 시작됩니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PIFF메세나상 수상 (2008) 제25회 선댄스영화제 월드다큐멘터리 경쟁 진출 (2009) 서울독립영화제 2008 관객상 수상 STORY 초록 논에 물이 돌 듯 온기를 전하는 이야기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 삶의 모든 것이 기적이었다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 최노인에겐 30년을 부려온 소 한 마리가 있다. 소의 수명은 보통 15년, 그런데 이 소의 나이는 무려 마흔 살. 살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이 소는 최노인의 베스트 프렌드이며, 최고의 농기구이고, 유일한 자가용이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최.. 2008. 12. 26.
[워낭소리]Hot Issue_전 세계 영화계의 온도를 확 올려버린 화제의 영화! Hot Issue_01 전 세계 영화계의 온도를 확 올려버린 화제의 영화! 2009년 한 편의 우리 영화가 세계의 마음을 움직인다 한국최초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진출! 아카데미, 칸 등 세계유수의 영화제가 상업화되고 있는 요즈음 가장 진실된 영화의 작품성을 반영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미국의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 선댄스영화제. 의 코엔 형제, 의 쿠엔틴 타란티노, 의 마이클 무어를 비롯 브라이언 싱어, 토드 헤인즈를 발견한 명실상부 가장 ‘핫’한 이 영화제가 2009년 한국의 를 선택했다. 선댄스 영화제는 배우 로버트 레드퍼드가 에서 자신이 연기 한 '선댄스 키드'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영화제로 매년 독특한 발상의 독립영화들이 발굴, 소개되는 전세계 독립영화의 축제의 장이다. 특히 선댄스는 세계.. 2008. 12. 26.
연변의, 연변에 의한, 연변을 위한 아름다운 의기투합 <궤도> 연변의, 연변에 의한, 연변을 위한 아름다운 의기투합! 연변의,연변에 의한,연변을 위한 아름다운 의기투합! 장률 감독, 고영재 PD & 한국영화아카데미 박기용 원장 연변 최초의 독립영화 로 뜨겁게 뭉치다! 연변에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의 의미! 전 세계적으로 영화는 가장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예술장르임이 분명하지만, 정작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나라는 그다지 많지 않다. 우리에게는 ‘연변’이라는 지명으로 익숙해진, 중국 조선족 동포들 중에서도 ‘영화제작’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지만,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열악한 연변에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일종의 ‘로망’일 뿐이었다. 특히 조선족 동포들만을 스텝으로 구성해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 그러던 중, 한국영화아카데미 주.. 2008. 7. 3.
[궤도]Production Note _연변의,연변의 의한, 연변을 위한 영화 Production Note 연변의, 연변에 의한, 연변을 위한 영화 연변에서 영화를 만다는 다는 것의 의미 전 세계적으로 영화는 가장 광범위한 관객을 보유한 예술장르임이 분명하지만, 정작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나라는 그다지 많지 않다. 우리에게는 ‘연변’이라는 지명으로 익숙해진, 중국 조선족 동포들 중에서도 ‘영화제작’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꿈’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극히 낮은 하나의 ‘로망’일 뿐이었다. 더군다나, 조선족 동포들만으로 스텝을 구성하여,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그러하기에 조선족 동포들이 연출한 영화는 있을 수 있지만, ‘연변의 힘’으로 만들었다고 감히 이야기할 수 있는 영화는 없었던 것이다. 북경영화학원 출신의 엘리트가 .. 2008.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