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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2

[청춘불패] 경향신문_20대의 무기는 공개된 곳서 주장 펼치는 것 “20대의 무기는 공개된 곳서 주장 펼치는 것” 유정인기자 jeongin@kyunghyang.com ㆍ‘88만원 세대’ 저자 우석훈 교수 ‘청춘불패’ 이색토론 9일 밤 9시 서울 중구 삼일로에 있는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 ‘88만원 세대’의 저자인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사진)와 20~30대 50여명이 마주하는 이색 토론이 열렸다. ‘청춘 불패 고민 상담소’란 이름을 붙인 토론회에서 청중은 불안정한 노동과 불투명한 미래, 가난한 사랑까지 20대의 척박한 현실을 줄곧 화두로 삼았다. 다큐멘터리 제작자 안창규씨는 “촛불 때 나온 많은 20대들은 왜 지속적이지 못했는가”라고 물었다. “누군가 나의 88만원은 다른 이의 88만원이라고 말한다” “왜 20대는 연예인 가십은 마구 쏟아내면서 우리 문제에.. 2009. 9. 10.
인디스페이스 개관이 신문 사설에 실렸어요! 지난 토요일, 인터넷 뉴스 검색을 하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관에 대한 신문 사설이 있더군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관과 개관영화제를 알리는 기사가 일간신문, 인터넷 신문, 주간지 등 여러군데에 영화면을 중심으로 기사회된 건 많이 봐왔는데, 중앙일간지의 사설에까지 나올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설이라니! 아마 최근 몇년간 독립영화가 사설에 다뤄진 적이 없었을텐데 전용관 개관이 기사화되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더군요. [한겨레] 독립영화 비로소 독립에 나서다 [경향신문] 독립영화의 진정한 독립을 위하여 기사를 읽고 난 후 신문사의 큰 관심이 힘이 되기도 하고, 홍보가 되었다는 기쁨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사설에서 언.. 2007.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