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금만 더 가까이2

[인디즈_기획]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배우들 - 정유미, 박정민, 김새벽, 조복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배우들 - 정유미, 박정민, 김새벽, 조복래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다영, 홍수지 님의 글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영화를 결정짓는 데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배우다. 아무리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한들, 결국 가상의 인물이므로 그것에 숨을 불어넣는 것은 배우의 역량인 것이다. 영화에 있어 배우는 정말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믿는다. 황정민 배우의 유명한 수상소감처럼, 다 차려진 밥상 위에 숟가락을 얹을지언정 결국 이야기와 관객을 이어주는 점접이 되는 부분은 배우가 숨을 불어 넣는 순간이기도 하니까. 그들은 스크린 안에서 겪어보지 못한 순간들을 연기하며 우리로 하여금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하고, 꿈을 꾸게도 해준다. 그래서인지 실제로는 한 번도 만.. 2016. 9. 21.
[인디즈_Choice] 가을에 만나는 사랑과 음악 이야기 <조금만, 더 가까이>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D [인디즈_Choice] 가을에 만나는 사랑과 음악 이야기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점점 차가워진다. 이제 정말 가을이 오는 모양이다. 아침저녁과 한낮의 날씨가 같은 날이 맞나 싶을 정도로 변덕스러운 요즘, 고장난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한 편을 소개할까 한다. 가수 요조가 출연하여 부드러운 기타 소리와 함께 시작한 이 영화는 역시 끝날 때에도 그녀의 노래로 문을 닫는다. 처음 이 영화는 잘못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는 여자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로테르담.. 2014.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