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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9

[인디즈_Choice] <평범한 날들>: 사람도 사회도 더 이상 병들지 않길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개봉으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인디플러그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www.indieplug.net/movie/db_view.php?sq=1220 리뷰: 사람도 사회도 더 이상 병들지 않길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미선 님의 글입니다. 하루 동안 우리를 스치는 수많은 얼굴들은 신기하리만큼 서로 다른 표정을 가졌다. 겉으로 드러나는 표정 뒤에 제각각 어떤 사연들이 감춰져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평범해 보이는 누군가의 얼굴 뒤에는 그가 가진 것의 모든 숨결을 빼앗아버릴 만큼 아픈 것이 숨겨져 있.. 2017. 3. 3.
[10.27] 10월의 인디돌잔치<서울연애>(감독 최시형, 이우정, 정재훈, 김태용, 이정홍, 정혁기, 조현철) 인디돌잔치 10월의 상영작 인디돌잔치는 1년 전 개봉된 독립영화의 1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관심을 듬뿍 받으며 상영된 영화의 1주년을 다시 한번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 이제는 온라인 다운로드, IPTV 등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창구들이 너무 많아졌지만, 스크린을 통해 그 때의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15년 10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입장료: 6,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멤버십 무료)● 부대행사: 관객과의 대화 (참석: 최시형 감독, 김태용 감독) (감독 최시형, 이우정, 정재훈, 김태용, 이정홍, 정혁기, 조현철) 옴니버스 로맨스 | 120분 | 2014-10-30 개.. 2015. 10. 16.
[인디즈] 미숙한 그들이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혜화,동> 인디토크(GV) 기획전 [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미숙한 그들이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6월 6일(토) 오후 5시참석: 민용근 감독진행: 이난 감독 *관객기자단 [인디즈] 전지애 님의 글입니다. 서울극장으로 이전하며 재개관을 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기획전 [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으로 을 상영하였다. 은 세상에 버림받은 모든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인디토크를 통해 을 만든 민용근 감독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난 감독(이하 이):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감독님은 영화 어떻게 보셨나요? 민용근 감독(이하 민): 사실 영화에 몰입했다기보다는 저 때 저렇게 시나.. 2015. 6. 11.
[인디즈_Review] 청춘들의 아름답고 처절한 사랑 <비치하트애솔> SYNOPSIS 우리 몸에 버튼이 있어. 그 버튼을 누르면 안 좋은 기억들이 싹 지워져. 나쁜 거 쪽팔린 거 안좋은 거 전부 다… 근데 자기는 모르고 다른 사람한테만 보여. 진심이 있는 사람에게만. 정남은 명품 대신 짝퉁을 배달한다. 진이는 꽃 대신 몸을 판다.세탁소 앞 골목길, 진이가 숫자를 세며 누군가를 기다린다.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런 진이를 정남은 계속 지켜본다. “지금 몇 시예요?” 몇 번 말을 걸어보지만 진이는 매번 처음인 듯 냉랭하기만 하다. 사창가 뒷골목에서 포주인 용수에게 맞고 있는 진이를 정남이가 구해주었을 때도 이들은 처음 만난 듯 어색하다. 그러던 어느 날, 건달 손님에게 두들겨 맞고 쓰레기 더미에 쓰러져 있는 정남을 진이가 발견하고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거리를 배회하며.. 2015. 2. 5.
[인디즈] 과거를 기억하는 방법, <비치하트애솔> 인디토크(GV) 과거를 기억하는 방법, 인디토크(GV)영화: 비치하트애솔_ 감독 이난일시: 2015년 1월 31일참석: 이난 감독, 배우 한근섭진행: 이지연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관객기자단 [인디즈] 양지모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2010년 로 관객들에게 숙제를 안겨 주었던 이난 감독이 신작 로 돌아왔다. 이것은 아픈 청춘들을 위한 영화인가, 어느 평론가의 말처럼 왕가위 감성의 복귀인가, 그도 아니라면 실험성을 앞세운 작가주의 영화인가. 이에 대해 이난 감독과 한근섭 배우가 입을 열었다. 진행 :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은 어떤 영화인가? 감독 : 2002년~2003년쯤에 ‘10만원 비디오 영화제’라는 게 있었다. 그 쪽에서 10만원을 주겠으니 단편영화를 찍어 달라는 의뢰를 받아서 이라는 3분40초 정도의 단편을 .. 2015. 2. 4.
[01.29-02.04 상영시간표] 비치하트애솔 / 생각보다 맑은 / 미라클 여행기 / 목숨 / 다이빙벨 2015.01.29~02.04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이난 | 100분 | 청소년관람불가 한지원 | 77분 | 12세 이상 관람가 허철 | 84분 | 전체관람가 이창재 | 95분 | 청소년관람불가 이상호, 안해룡 | 77분 | 15세 이상 관람가 (*장기상영작)01/29/목01/30/금 01/31/토02/01/일02/02/월02/03/화02/04/수10:30-11:47생각보다 맑은ㅡ10:30-11:47다이빙벨10:30-11:47생각보다 맑은10:30-11:47생각보다 맑은10:30-11:47생각보다 맑은11:00-12:17생각보다 맑은12:00-13:24미라클여행기12:00-13:35목숨12:00-13:17생각보다 맑은12:00-13:17생각보다 맑은12:00-13:17다이빙벨12:00-13:17다이빙벨12.. 2015. 1. 20.
[01.29] 비치하트애솔 | 이난 SYNOPSIS 우리 몸에 버튼이 있어. 그 버튼을 누르면 안 좋은 기억들이 싹 지워져. 나쁜 거 쪽팔린 거 안좋은 거 전부 다… 근데 자기는 모르고 다른 사람한테만 보여. 진심이 있는 사람에게만. 정남은 명품 대신 짝퉁을 배달한다. 진이는 꽃 대신 몸을 판다.세탁소 앞 골목길, 진이가 숫자를 세며 누군가를 기다린다.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런 진이를 정남은 계속 지켜본다. “지금 몇 시예요?” 몇 번 말을 걸어보지만 진이는 매번 처음인 듯 냉랭하기만 하다. 사창가 뒷골목에서 포주인 용수에게 맞고 있는 진이를 정남이가 구해주었을 때도 이들은 처음 만난 듯 어색하다. 그러던 어느 날, 건달 손님에게 두들겨 맞고 쓰레기 더미에 쓰러져 있는 정남을 진이가 발견하고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거리를 배회하며.. 2015. 1. 19.
[10.30] 서울연애 | 최시형, 이우정, 정재훈, 김태용, 이정홍, 정혁기, 조현철 Synopsis. “여기가 좋아진 건 그 쪽 때문이에요” 우리는 아슬아슬한 친구와 연인의 사이에서 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도 하고,영원할 것 같던 에서 갑작스레 돌아서기도 하고, 향하던 마음이 어느 순간 사소한 일로 토라지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피할 수 없는 봄날의 처럼 다소 위험스런 비밀연애를 하고 들은 헤어진 친구를 도와주다 뜬금없는 마음의 허전함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몸의 기술이 마음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처럼 우리의 서울과 당신의 연애는 결코 한 가지 이야기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버스 전용 차선에서, 지하철 환승 통로에서, 골목길 가로등 밑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랑 이야기 여섯 2014년 가을, 당신이 몰랐던 서울, 당신을 몰라준 마음 파리와 뉴욕이 부럽지 않은 우리들의 ‘서울/연애’를 만.. 2014. 9. 18.
[인디돌잔치] 평범한 날들 | 이난 [인디돌잔치] 평범한 날들 일시 : 9월 27일(목) 20:00 9월 29일(토) 14:30 인디스페이스가 독립영화의 개봉 첫 돌을 함께 축하합니다. 독립영화가 개봉되고 다운로드, IPTV 등을 통해 영화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지만,그래도 극장에서 보는 영화의 감동이란 조금 다른 맛이겠죠.좋아했던 독립영화를 다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 인디돌잔치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인디돌잔치의 첫 시작은 2011년 9월 29일에 개봉한 이난 감독님의 평범한 날들입니다.인디스페이스에서는 처음 35mm 필름으로 상영하게 될 영화이기도 합니다.지금은 충무로 대세남녀로 떠오른 송새벽, 한예리 주연의 , 함께 만나보세요. [Synopsis] 올 가을, 당신 마음을 위로할 가장 특별한 여행! 내가... 내가.. 2012.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