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다모9

[08.03-17]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2 - 이승준 기획전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2 - 이승준 기획전● 상영: 2015년 8월 3일(월) 오후 6시 | 오후 8시 8월 17일(월) 오후 7시 + 대담●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서울극장 6관)● 관람료: 6,000원 (신다모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5,000원) 이승준 감독 소개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것을 꿈꿔왔다. 디자인회사에서 글 쓰는 법을, 1년 간 인도에 있었을 땐 고단함을 이기는 법을, 다큐멘터리 잡지를 만드는 출판사에선 일상의 위대함을, 한 케이블 방송사에선 방송의 정형성을 운 좋게 배울 수 있었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TV든 극장이든 매체를 가리지 않고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다. (1999) 공동 연출, (2002), (2007), (2008), (2011.. 2015. 7. 28.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⑥] 문정현 감독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⑥] 문정현 감독 : 절망, 다큐멘터리를 하게하는 힘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새로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투쟁과 운동으로서의 기록을 넘어서서 감독의 성찰과 고민을 담아내는 예술로서의 영화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바탕에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감독들의 노력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 비해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에 대한 인정과 회고, 비평은 거의 전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은 오랜 시간 묵묵히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 온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들을 다시 봄으로써,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비평의 영역을 발굴하며 한국의 다큐멘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 2014. 11. 18.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홍형숙 감독 대담회 “나침반의 바늘이 흔들리는 한 그 나침반은 틀리는 일이 없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홍형숙 감독 대담회 “나침반의 바늘이 흔들리는 한 그 나침반은 틀리는 일이 없다.”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올해 6월부터 진행되었던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기획전이 어느덧 끝을 바라보고 있다. 10월의 감독으로 선정된 홍형숙 감독은 한국사회의 현실과 사상적인 문제들을 담으며 다양한 색깔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 대담회에 앞서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나침반’에 비유했다. ‘나침반은 바늘이 흔들리는 한 틀리는 일이 없다’라며 자신의 다큐멘터리의 일대기와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편하게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7일 대담회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조혜영 프로그래머와 김일란 감독 그리고 홍형숙 감독이 함께했다. ▲ 시계 방향으로 ,.. 2014. 11. 4.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⑤] 오정훈 감독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⑤] 오정훈 감독 독립 다큐멘터리와 함께 한 20년,난 여전히 즐겁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새로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투쟁과 운동으로서의 기록을 넘어서서 감독의 성찰과 고민을 담아내는 예술로서의 영화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바탕에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감독들의 노력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 비해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에 대한 인정과 회고, 비평은 거의 전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은 오랜 시간 묵묵히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 온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들을 다시 봄으로써,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비평의 영역을 발굴하며 한국의 다큐멘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 2014. 10. 27.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④] 홍형숙 감독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④] 홍형숙 감독 다큐멘터리, “나를 경유한 진실”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새로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투쟁과 운동으로서의 기록을 넘어서서 감독의 성찰과 고민을 담아내는 예술로서의 영화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바탕에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감독들의 노력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 비해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에 대한 인정과 회고, 비평은 거의 전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은 오랜 시간 묵묵히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 온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들을 다시 봄으로써,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비평의 영역을 발굴하며 한국의 다큐멘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2014. 9. 18.
[인디즈_기획]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산다는 것은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기획전] 그 첫 번째. 김태일 감독 요즘 한국의 다큐멘터리는 많은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 다양한 주제로 이제는 실제로 있었던 어떤 사건을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기록’ 그 이상의 의미로 말이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 뒤에서 묵묵히,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감독들이 여기 있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이라는 이름 아래 시작된 이 기획전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18시 20시에 진행되며 마지막 상영은 감독과 함께하는 대담회도 준비되어 있다. 대담회는 감독의 작품을 보고 그의 작업세계와 다큐멘터리 역사를 돌이켜 보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들도 얘기하며 같이 고민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기획전은 오랜 시간 꾸준히 작업을 해 온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2014. 7. 25.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②]태준식 기획전_“변명과 핑계의 연대기”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②] 태준식 기획전 “변명과 핑계의 연대기”: 언젠가 올, 당신과 나의 승리를 기다리며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새로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투쟁과 운동으로서의 기록을 넘어서서 감독의 성찰과 고민을 담아내는 예술로서의 영화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바탕에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감독들의 노력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 비해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에 대한 인정과 회고, 비평은 거의 전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은 오랜 시간 묵묵히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 온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들을 다시 봄으로써,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비평의 영역을 발굴하며 한국의 다큐멘터리의 현.. 2014. 7. 25.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①] 김태일 기획전_독수리의 시선이 아닌, 벌레의 시선으로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①] 김태일 기획전 “독수리의 시선이 아닌, 벌레의 시선으로”: 민중의 세계사, 기록되지 않은 자들의 기록을 위하여!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새로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투쟁과 운동으로서의 기록을 넘어서서 감독의 성찰과 고민을 담아내는 예술로서의 영화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바탕에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감독들의 노력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 비해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에 대한 인정과 회고, 비평은 거의 전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은 오랜 시간 묵묵히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 온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들을 다시 봄으로써,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비평의 영역을 .. 2014. 6. 17.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 공동주최/주관: 신다모(신나는 다큐모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후원 : 한국독립영화협회 다큐멘터리 분과, 시네마달, 인디스토리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새로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더 이상 투쟁과 운동을 기록하는 영상이 아닌 감독의 성찰과 고민을 담아내는 예술로서의 영화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오랜 시간동안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감독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그와 그녀들이 수많은 시간동안 쌓아온 이력에 비해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에 대한 인정과 비평은 거의 전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국가의 편협한 문화 정책과 '자본의 논리'에 있겠지만 다큐멘터리를 감독의 발언으로 읽지 못하는 인식의 습관 -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진실의.. 201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