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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2

[인디즈] 구덩이에서 나온 라이츄의 영원한 테마 '인디피크닉 2017' <구덩이> <라이츄의 입시지옥> <인류의 영원한 테마> 인디토크 구덩이에서 나온 라이츄의 영원한 테마 인디피크닉 2017 인디토크 일시 2017년 4월 8일(토) 오후 1시 상영 후참석 강산 감독, 윤정로 배우, 김수현 배우, 박선영 배우 / 김현 감독, 내바다 배우, 김영세 배우 / 김현준 감독, 장영준 배우진행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현재 님의 글입니다. 영화의 본령 중 하나는 카메라를 돌리면 그대로 찍힌다는 것이다. 그 말에선 무거운 고뇌와 힘겨운 노동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누군가는 이를 보고 조악하고 게으르다고 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창조력은 언제나 누군가가 욕하는 조악하고 게으른 자들에게서 나온다. 훗카이도 대학의 하세가와 에이스케 교수는 일하지 않는 개미가 종족의 장기 존속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밝혀내기도.. 2017. 4. 26.
Da Capo, 나를 다시 꿈꾸게 한, 하늘을 걷는 소년 작품정보 연 출 : 노 진 수 촬 영 : 조 봉 한 주 연 : 허이재, 강산 상영시간 : 93min 규격 및 색채 : HD / 컬러 제작년도 : 2008년 장르구분 : 극영화 오늘 20살이 되는 '처녀'는 독립을 선언한 후, 아빠의 도움도 거절한 채 퀵서비스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다. 엄마의 죽음과 아버지의 재혼에 대한 감정이 정리되지 않은 '처녀'는 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오로지 스피드와 스릴로 해소하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아르바이트도 '퀵서비스'를 택한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자꾸 이상한 배달 요청을 맡게 되는데…….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우울한 '여인'으로부터 8살 난 사내아이의 배달을 의뢰받는다. '여인'은 이 소년의 엄마가 아닌 엄마로서, 이 소년의 아버지도 아닌 자기 '남자'의 결.. 2008. 10. 12.